종종 괜찮은 글은 스크랩해서 짧게 공유해보려 합니다.
보시 어워드란 말은 처음들어봤는데
Bossie(Best of Open Source Software Awards) Award
란 뜻이라고 합니다.
좀 쓸만한게 있나 내가 쓰는것이 있는가 궁금해져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다 흥미로웠지만 그 중에서 몇가지만 짧게 언급해봅니다. (차후 포스팅할 수도 있겠네요.)
우선 Minikube가 올랐네요.
Kubernetes를 배워본 사람이라면 사실 다들 사용해 봤을것 같습니다.
주로 개발한 Container나 Kubernetes Resource들을 로컬에서 테스트하는데 사용하죠.
Mac에서 여러 Pod를 돌리거나 Minikube에서 Istio를 돌리면 메모리가 모자라 멈춰버리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다음은 Pixie라는 Kubernetes 모니터링 툴이 생겼네요.
디자인은 심플하고, 괜찮아보입니다.
Kubernetes의 기본 대쉬보드는 꽤나 불편했거든요.
기능마다 화면이 다 나눠져 있어서 뭐하나 수행하려면
창을 옮기고 다시 다른 UI에 어디 버튼을 눌러 ~~로 들어가야하고...
클릭할때마다 API 응답 대기시간 때문에
자주 화면을 옮기는게 중간중간 굉장히 불편한데
Pixie의 UI는 한눈에 필요한것들이 정리되어 있어보입니다.
간단히 읽어보다가 궁금해져 직접 Minikube로 실행해보려고 했는데
아직 호환되는 환경이 적네요.
중요한건 ARM 칩에서는 지원하지 않는점...
(M1... 정말...그래도... 좋아요...)
공식 페이지에서는 아래와 같이 이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참 마음에 드네요.
GitHub에 좀 더 자세히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관심있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간나면 Pixie 내용을 포스팅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M1 설치가 지원된다면야...
Windows Terminal도 있습니다.
마침 얼마전에 외근하면서 설치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딱 보이네요.
SKT VPN에 접속하려면 Windows를 이용해야해서
Windows에 개발환경을 간단히 구성하였을때 사용해봤습니다.
Windows에서 ubuntu shell을 띄어 zsh을 적용하니
Mac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게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Iterms보다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기존 Mac 사용자가
Windows에서 터미널을 사용하기엔 이게 어디냐 싶을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외 Weave GitOps Core, Flutter, Apahce Super Set,
예전에 업무로 잠깐 사용해본 Presto,
Trino, StreamNative들이 눈에 띕니다.
찍먹해볼까 생각들다가도 M1 호환성이 길을 막네요...ㅋㅋㅋ
금방 해결될거라고 봅니다.
다루는 소프트웨어들이 워낙에 핫한 분야이기도하고
대략 읽어보면 용도 파악이 빠르게 되니 이 포스팅 보신분들이
한번쯤 살펴보면 트렌드 파악하기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 공유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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